본 사건은 2차선국도 커브길에  세워진 경운기를 피해 추월도중 경운기 적재함과 오토바이 백미러

의 충격으로 인하여 반대차선으로 넘어진 상태에서 마주오던 차량이 역과 하여 사망한 사건으로

해당보험사는 중과실을 적용하여 최저사망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통보와 함께 추가지급을

원한다면 소송을 하라고 배짱을 부린 사건 이에 망인의 자제분들이 서울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서울의 변호사사무실을 수십 군데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통화를 하였지만 한결같이  승소가능성이

없으니 포기하고 보험금을 수령하라는 말뿐 사건을 수임하지 않았다.

특히 서울에서 인터넷으로 교통사고처리를 한 달에 수십 건을 수임한다는 H법률사무소를 방

문하여 상담료 11만원을 지불하고 상담하였으나, 승소가능성이 없으니 소송을 포기하라

는 다른 법률사무소와 같은 대답이었다.

그러나 망인의 자제분은 끝까지 포기 않고 법률사무소의 문을 두드리던 중 본 법률사무소의 홈페

이지에 글을 남기고 전화를 주시어 망인의 자제분과 약속을 한 후 현장을 방문하여 소송결과물이

2000만원, 이하일 경우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겠다는 약정서를 작성한 후 소송에 임하였습니다.

본 사건은 탁상공론과 현장을 발로 뛰는 전문가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 사건이라
하겠습니다.

현장사진 촬영과 망인의 직업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바로 소를 제기하여 1차 조정에서 최저사

망보험금의 3배를 넘는 6500만원의 금액을 판사님으로부터 제의를 받았습니다.

상대측보험사에선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지만 본 법률사무소의 판단은 판결로 가더라도 9000만원

은 지급받을 수 있다는 의견을 망인의 자제분에게 제시하였으나 망인의 자제분은 최저사망보험금

의 3배가 넘는 금액이 제시되자 판사님의 조정안에 따르겠다하여 소송을 종결한 사건이라 하겠습

니다.


같은 법률사무소에서 사건을 진행하였는데 왜 이런 결과가 생길까요? 그것은 바로 전문가

와  비 전문가의 차이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