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의 할머니가 사고를 당하시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인의 소개로 사건을 수임하여 소송도 하지 않고 6천만원에 합

한 사건을 소개합니다.



필자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은지는 모르겠지만 남들이 하지 않

는사건 어려운 사건만 소개가 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병원에는 손해사정사 변호사사무소 사무장들이 시

도 때도없이 영업을 다니며 환자를 현혹합니다.



병원에서 영업하는 사무장들이 아무리 실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일

반인들 보다는 더 알겠지요.


병원을 다니며 영업을 하는 사무장들은 대부분 실력이 부족한 관계

로 안면 몰수하고 영업을 다닙니다. 그런 일을 시키는 변호사님들이

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간혹 영업을 하시는 사무장님들 중에서도 진짜 실력자가 있기도 합

니다. 그런 분들을 만날 확률은 한강에서 바늘찾기와 같겠지요.


이렇게 영업을 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있는 필자에게 쉬운 사건이 소

개가 오겠습니까? 남들이 귀찮아 하는일 거의 불가능한 사건들이 지

인들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오곤 합니다.



생략하고 환자분의 연세가 80인데 보험사가 6천만원을 지급할까요.

과실도 20%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는 6천만원을 지급하고 합의를 하였지요.



더 기가막힌 것은 합의 후 15일만에 돌아 가셨습니다.

필자는 알고 있었지요. 조만간 돌아가실 것이라는 것을 .....필자의

판단이 정확하였습니다.



보험사는 아직도 합의 후 15일만에 돌아가신 것을 모르고 있을 것입

니다.



가족분들은 의사도 아닌데 어떻게 아느냐고 반문을 합니다.

수십년동안 중환자를 1천명 이상 대하다보면 터특하게 되는 노하우

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교통사고처리 전문가가 되려면 관련법규, 병원업무, 재판부의 성향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교통사고처리에서 가장 어렵다는 배상의학을 공부

하고 연구해야 전문가가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