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의 경우 신호등이 작동하고 있는 대도시 사거리에서 2륜차를 운전하며 직진 하였

으며 마주오던 차량은 좌회전을 하려다 교차로 정 중앙에서 충돌하여 2륜차를 운전하던

환자분이 중상을 당하여 식물인간 상태로 8개월간 병상을 지키시다 사망한 사건을 소개

하겠습니다.



사고 후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분은 말이 없고 가해운전자는 2륜차 운전자가 신호위반을

하였다 진술하여 상대측보험사에서 치료비지불보증을 거절하여 의료보험과 자부담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있던 중 다행히 망인의 가족 중 대학 재학중인 장남이

자 막내아들이 학생신분으로 동분서주하며 손해사정사무소와 법률사무소를 수십군데 방

문하였으나, 선뜻 사건을 맡으려하지 않아서 곤란한 처지에 있던 중 과거 필자가 운영하

던 사이트를 방문하시어 상담 후 ......현장  방문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현장을 방문하여

면밀히 검토한 결과 관할경찰서와 피해자측과 가해자측 모두 감지하지 못한 중요한 단서

를 확보하여 조건부(피해자가 안됐을 경우 착수금 반환 및 성공보수 없음)로 수임 후 관

할경찰서 교통계를 방문하여 담당 경찰관에게 재조사를 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여 관할

경찰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법률사무소(필자)에서 공동으로 재조사를 한 결과 필자가

주장한 사실이 그대로 받아들여져 쌍방과실로 인정되어 가해자측 보험사에서 치료비 전액

을 지불보증하였으며, 사망 후 연세가 많은 관계로 적은 금액이지만 3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건으로서 만일 가해자로 몰렸을 경우 중과실 사고이므로 의료보험 혜택도 받

을 수 없는 관계로 8000천만원의 치료비를 지불하려면 아마도 거주하던 집을 처분하였어야
하거나  큰 빛을 져야 했을 것입니다.


결국 기 사건도 탁상공론이 아닌 발로 뛰는 전문가만이 해결할 수 있는 사건이라 하겠습

니다.